고성군, 29일 복합재난 대비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강풍에 따른 산불 확산 및 시설물 화재 가상 훈련, 민·관·군 합동 총력

김석화 기자
2026-10-28 18:47:18




고성군, 29일 복합재난 대비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강원고성군 제공)



[한국Q뉴스]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이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및 고성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고성군 13개 협업 부서를 비롯해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양양국유림관리소 등 관계 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 상황은 청소년수련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해 수련관 화재 및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대형 복합 재난 상황을 가상해 설정했다.

이에 따라 △초기 상황 전파 및 주민 대피 △산불·시설물 화재 진압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대피 주민 구호 및 응급 복구 등 재난 발생부터 수습·복구까지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고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토론훈련과 청소년수련관 일원의 현장훈련을 실시 간 영상 및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연계해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상황 공유와 기관 간 공조 체계를 다각도로 검증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전담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해 대피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대피 훈련도 함께 병행해 훈련의 효용성을 높인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복합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철저히 점검할 것 이라며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은 향후 재난 대응 매뉴얼에 적극 반영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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