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가을철 산불 예방 위해 ‘드론예찰단’ 운영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림 인접 농경지 집중 예찰

김인수 기자
2026-10-28 11:38:47




안성시, 가을철 산불 예방 위해 ‘드론예찰단’ 운영 (안성시 제공)



[한국Q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 농촌지역 산불 예방과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6년 농촌지역 산불대응 드론예찰단’을 운영한다.

드론예찰단은 4개 권역 농업기술상담소 직원 11명과 농업지도과 직원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며 산림에서 100m 이내에 있는 논과 밭 등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감시 △논·밭두렁 태우기의 불필요성과 불법소각 위험성에 대한 인식 개선 △미세먼지와 산불, 병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홍보 등이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드론예찰단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17개소, 172.7ha의 농경지를 예찰하고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시는 올해도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예찰과 현장 지도를 통해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산림녹지과와 자원순환과,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촌지역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농업인들도 영농부산물과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하고 산불 위험이 있는 논·밭두렁 태우기와 불법소각을 삼가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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