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농촌지도자회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결의문 낭독·플로깅·폐농약병 수거 등 읍·면별 맞춤 활동 추진

김상진 기자
2026-10-28 11:08:26




화순군, 농촌지도자회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화순군 제공)



[한국Q뉴스] 화순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한국농촌지도자 화순군연합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사업과 전문 교육, 현장 견학 등 기존 주요 사업을 연계해 농업 분야 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비롯해 결의문 낭독, 플로깅, 영농폐기물 및 폐농약병 수거 등 읍·면 회별 여건과 특성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읍·면 농촌지도자회별로 현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을 전개해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 의식을 높이고 있다.

화순읍회는 동구리 저수지 일원에서 사진 촬영 기법 교육과 연계해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다짐을 다졌다.

동면회는 친환경 농자재 제조 실습 교육과 함께 올바른 농자재 사용 및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한천면회는 봄꽃 축제 행사장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해 관람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화순군연합회는 오는 11월에도 농촌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읍·면 전역에서 영농 폐농약병 집중 수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은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교육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친환경 농업 기반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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