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6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날’’ 성황리 개최

인공지능과 미래산업부터 다양한 직업까지… 청소년 6천여 명 참여

김인수 기자
2026-10-28 10:57:15




평택시, ‘2026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날’’ 성황리 개최 (평택시 제공)



[한국Q뉴스] 평택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린 ‘2026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교사, 학부모, 시민 등 6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직업과 미래산업을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탐색했다.

올해 박람회는 급변하는 산업과 기술 환경에 대응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인공지능·미래산업 분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디지털 10개 △로봇·자율주행 9개 △우주·항공 3개 △바이오·헬스케어 4개 △친환경·에너지 4개 등 인공지능과 미래산업 분야 30개 부스를 비롯해 진로·직업 부스 32개, 학교 부스 12개, 진로 탐색 부스 6개 등 총 80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을 살펴보고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평소 교실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미래산업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도곡중 A학생은 “평소에는 관심을 가져보지 않았던 분야도 직접 경험해 보니 생각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웠다”며 “여러 직업을 직접 알아보면서 앞으로 어떤 분야를 더 공부해 보고 싶은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과 미래산업을 직접 만나면서 본인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산업과 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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