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6년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11개 주요 부서 참여…연말 징수율 제고 방안 논의

김인수 기자
2026-10-28 10:53:31




부천시, ‘2026년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부천시 제공)



[한국Q뉴스] 부천시는 지난 27일 ‘2026년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연말까지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체납액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체납징수 관련 11개 주요 부서장이 참석했다.

각 부서는 체납 현황과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체납 원인과 문제점을 분석했으며 징수 부진 분야의 개선방안과 부서별 특성에 맞는 징수대책을 공유했다.

부천시는 올해 8월 말 기준 총 1547억원의 세외수입을 부과해 이 가운데 1037억원을 징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징수 현황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징수율을 높이고 다음 연도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줄이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사와 압류, 명단공개, 현장 징수 활동 등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을 점검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안내하는 등 체납 유형과 납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아울러 부서별 징수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 효과적인 징수 기법을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체납액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의견을 모았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안정적인 지방재정 운영과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중요한 재원”이라며 “각 부서가 체납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효성 있는 징수 대책을 추진해 연말까지 징수율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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