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산·관 협력 업무협약 체결

푸드스마트유통 산업 육성 위한 정책포럼 개최… 공모 유치 의지 다져

김덕수 기자
2026-10-28 10:48:40




밀양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산·관 협력 업무협약 체결 (밀양시 제공)



[한국Q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유치를 위해 산·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곤 밀양부시장을 비롯해 삼양식품 오승용 상무, 퓨처센스 안다미 대표, 임팩티브AI 정두희 대표 등 7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연구·실증 지원시설 구축 사업으로 분야별 105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밀양시는 오는 11월 식품 스마트유통 분야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은 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모 유치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스마트유통 분야 연구·기술 개발 협력 및 실증 참여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컨설팅 지원 △연구·시험 결과물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추진 등 푸드테크 산업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통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확대를, 기업에는 유통비용 절감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에는 신규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곤 부시장은 “밀양은 남부권 최대 농산물 생산 도시로서 첨단 푸드테크와의 결합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산·학·연과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밀양이 대한민국 푸드스마트유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지원센터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푸드스마트유통 산업 육성 및 혁신전략 정책포럼’에서는 푸드스마트유통의 국내외 기술·정책 동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살펴보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관계기관과 협력망을 넓히고 연구지원센터 유치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