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장애인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개최

관계 기관·부서 협력 강화 및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김덕수 기자
2026-10-28 07:43:43




홍성군, 장애인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개최 (홍성군 제공)



[한국Q뉴스] 홍성군은 27일 홍성군신도시평생학습관에서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홍성군 장애인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오는 11월 28일 열리는 평생학습 한마당에서 장애인 학습자가 배움의 성과를 지역 주민과 나눌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바리스타 과정 이수자의 커피 나눔, 장애인 강사와 학습자가 자신의 재능을 전하는 ‘오늘은 내가 선생님’, 기관별 특성을 살린 체험 부스 운영 등이다.

또한 군은 2027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신청을 준비하며 장애인이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환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생활역량 통합교육’ 운영 방안을 검토했다.

이를 위해 돈 관리, 대중교통 이용, 요리와 장보기, 관계 속 의사 표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 수요를 살피고 기존 기관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부족한 교육 영역을 보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국립특수교육원 김주홍 교육연구관을 초청해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법과 제도에 대한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당사자의 관심과 선택을 존중하고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지역에서 필요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겠다”며 “현장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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