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음성군은 27일 금왕읍 유포리에 위치한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와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군민의 재난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규모 재난 발생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음성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제2161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KT 등 9개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3개 민간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최근 빈번해지는 사회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군은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내 가스 폭발로 인한 건물 화재가 강풍을 타고 인근 산불로 확산하는 ‘복합 사회재난’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과 상황실을 실시 간으로 연결하는 ‘통합연계 훈련’에 주력했다.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는 조병옥 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13개 협업 기능 기반의 문제해결형 토론 훈련을, 재난 현장에서는 부군수 주재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와 드론, 소방 구조장비, 굴착기,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스마트글라스 등 총 45대의 장비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했다.
또한 재난 상황 전파와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합동 대응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진행하며 초동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했다.
조병옥 군수는 “대형 복합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명확한 임무를 숙지하고 실전처럼 호흡을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발굴된 미비점을 철저히 보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위기관리 매뉴얼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수립해 실질적 재난 대응능력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