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꿈길 사례발표’ 운영

직업체험처의 경험과 수업 노하우 공유.. 청소년의 꿈을 키우는 진로교육 협력 강화

김인수 기자
2026-10-26 17:17:05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꿈길 사례발표’ 운영 (군포시 제공)



[한국Q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10월 26일 직업체험처 관계자들과 함께 ‘꿈길 사례발표’를 운영했다.

이번 사례발표는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을 만나는 직업체험처 관계자들이 각자의 운영 경험과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체험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우수 사례발표와 체험 프로그램 시연, 참여자 간 의견 나눔을 함께 구성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는데 중점을 뒀다.

꿈길 직업체험은 직업인이 학교를 찾아 자신의 직업과 현장 경험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관련 활동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체험 과정에서 직업인이 하는 일 뿐만 아니라 직업을 선택한 계기, 필요한 역량, 일의 보람과 가치 등을 접하며 자신의 흥미와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배움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체험처의 전문성과 함께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이번 사례발표에서는 체험 활동을 직업에 대한 이해로 연결하는 방법과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설명 방식 등 실제 운영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공유했다.

발표자들은 직업의 특성과 작업 과정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방법, 질문과 시범을 활용해 호기심을 이끄는 방법, 수업 준비부터 운영까지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나눴다.

이어진 체험 프로그램 시연 및 참여 시간에는 관계자들이 참여자의 입장에서 다른 체험처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활동의 흐름과 설명방법, 재료 구성 등을 직접 살펴보며 각자의 수업에 참고할 수 있는 요소를 찾고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평소 수업 현장에서 느꼈던 보람과 어려움을 편안하게 나누며 상호 이해를 높였다.

센터는 이번 자리를 통해 체험처 간 소통을 넓히고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함께 지원하는 협력 관계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이혜진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진로체험의 시간에는 체험처 관계자들의 전문성과 세심한 준비가 담겨있어 직업인의 생생한 이야기와 따뜻한 격려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체험처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에게 더욱 내실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이번 사례발표에서 공유된 운영 경험과 현장 의견을 향후 꿈길 프로그램운영에 참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험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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