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임관빈 농가, ‘제8회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우수상 수상

우수한 사양관리와 개량 기술로 빛난 이천한우

김인수 기자
2026-10-26 15:39:57




이천시 임관빈 농가, ‘제8회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우수상 수상 (이천시 제공)



[한국Q뉴스] 이천시 임관빈 농가가 ‘2026년 제8회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에 따른 시상식은 10월 25일 열린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후원으로 도내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도내 16개 시·군 축협에서 추천한 48개 농가에서 총 56두의 출품 개체가 참가해 도축등급 평가와 농장 환경평가 기준에 따라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대상 양평축협 박세민 농가 △우수상 이천축협 임관빈 농가 △장려상 5개 농가 △우수브랜드 분야 수원화성오산축협 △특별상 수원화성오산축협 박광순 농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 고급육으로 선정된 한우는 이천시 임관빈 농가가 사육한 개체로 출하체중 900kg, 등급 1 A를 받았으며 2309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일반 경매가를 크게 상회하는 가격으로 이천한우의 우수한 육질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우수한 유전능력을 갖춘 한우를 선발·육성하기 위한 개량 노력과 농가의 체계적인 사양관리, 미생물제 급여 등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이 어우러진 결과다.

이천시는 이천축협, 이천한우회 등 지역 생산단체와 협력해 한우 개량과 사양관리 기술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가의 열정과 기술력이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한우 개량과 사양관리 지원을 강화해 이천한우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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