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지원 맞손

지난 23일 동작구청서 친환경 보일러 지원금 전달식 개최… 우리금융미래재단 후원으로 취약계층 부담 완화

김덕수 기자
2026-10-26 08:38:15




동작구,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지원 맞손 (동작구 제공)



[한국Q뉴스] 동작구는 지난 23일 동작구청 5층 비전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류삼영 구청장과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조남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는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열효율이 높아 에너지 사용량과 난방비를 줄일 수 있으며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량도 적어 에너지 비용 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00대로 선정된 가구에는 보일러 1대당 6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여기에 우리금융미래재단이 가구당 자부담금을 최대 3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가구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의무화 시행일 이전에 설치한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고 해당 세대에 실제 거주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다.

지원 가능한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의 콘덴싱 가스보일러 중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인증 제품 현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코스퀘어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한 후 △보조금 신청서 △설치 전·후 시공표지판 사진 △영수증 △건축물대장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 대상자별 증빙서류를 갖춰, 동작구청 10층 환경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순서에 따라 제출 서류를 검토해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접수기간 종료 후 30일 이내에 보조급을 지급한다.

사업은 구비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진행한다.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동작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보일러 교체 비용이 부담돼 교체를 망설였던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여건과 필요 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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