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그림으로 문화 다양성과 존중 가치 나눈다

24일 창원 반림중학교서 다문화 그림그리기대회 개최…초·중·고 학생 337명 참가

김덕수 기자
2026-10-24 13:07:44




경남교육청, 그림으로 문화 다양성과 존중 가치 나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창원 반림중학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337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 경상남도교육청 다문화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과 일반 학생들이 그림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이주배경학생을 비롯한 초·중·고등학생 337명이 참가해 각자의 생각과 개성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초등부는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우리 반의 하루’, 중등부는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우리의 세상’을 주제로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참가 학생들은 이날 용지문화공원과 창원대로 일원에서 열린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 2026’의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교육청은 출품작 심사를 거쳐 10월 27일 이후 수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결과는 참가 학교에 안내하고 경남교육청 다문화교육센터 누리집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우리 사회는 이미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사회”며 “학생들이 그림에 담아낸 것처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4일 창원 반림중학교에서 열린 다문화 그림그리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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