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제32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민의 날은 지역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보탠 시민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리고 시민 모두가 화합하며 나주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가기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나주시립합창단과 나주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나주시민의 상 및 명예시민 시상, 기념사와 축사, 축하영상 상영, 축하공연, 시민의 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나주시민의 상’은 지역발전 부문 서정윤 전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장과 교육문화 부문 김춘식 국가무형유산 소반장 보유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서정윤 전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김춘식 보유자는 오랜 세월 나주소반의 전통을 지키고 계승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나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광태 전 광주광역시장과 서의열 금하장학회 이사장을 나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이날 기념식에서 명예시민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의 날을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하루로 만들기 위해 10월 30일 하루 동안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주요 문화, 관광, 체육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무료 이용 대상은 영산강 황포돛배를 비롯해 빛가람전망대 모노레일과 돌미끄럼틀, 종합스포츠파크 체육관·수영장·파크골프장,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및 빛가람꿈자람센터 주차장, 육아지원센터 놀이체험실 등이다.
나주시는 시민뿐만 아니라 나주를 찾은 관광객도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시민의 날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 곳곳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늘의 나주가 있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32회 나주시민의 날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주 공동체의 자긍심과 화합을 더욱 단단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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