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외국인 노동자 첫 겨울나기 나눔행사 참석

“시민들이 기부한 겨울 외투로 나눔 실천, 따뜻한 이웃사랑 전해”

김인수 기자
2026-10-18 22:23:00




KakaoTalk (화성특례시의회 제공)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화성시가족만세센터 5층에서 열린 ‘외국인 노동자 첫 겨울나기 나눔행사’에 참석해 외국인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신미정 의원이 참석했으며 행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외국인 노동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고국을 떠나 화성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이 기부한 겨울 외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8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기부접수처 등을 통해 패딩점퍼와 패딩코트 등 겨울 외투를 기부받았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온정이 이날 나눔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겨울 외투 한 벌에 이웃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낯선 나라에서 처음 맞는 겨울은 추위보다 외로움이 더 크게 느껴질 수도 있다”며 “오늘 전하는 외투 한 벌에는 여러분이 혼자가 아니라는, 우리 모두 화성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화성 곳곳의 일터에서 땀 흘리는 외국인 노동자 여러분도 우리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겨울 외투를 선뜻 내어주신 시민들과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 속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꼼꼼히 살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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