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육아의 막막함과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친 구민들을 위해 마음 챙김 해법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 중구는 오는 28일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강좌 ‘잘 자라는 마음, 잘 돌보는 마음’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 양육에 따르는 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구민 스스로 내면을 돌보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지난해 정신건강 강좌를 운영해 참석자 99% 이상으로부터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냈다.
올해는 이러한 주민 호응에 힘입어 방송과 저서 등으로 잘 알려진 전문의들을 초빙해 강연의 깊이를 더했다.
강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린다.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는 1부는 김붕년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뇌발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아동·청소년의 뇌 발달 과정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의 행동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안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관점을 짚어준다.
오후 1시부터는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나의 마음 관리 처방전’을 들려준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불안과 무기력 등 스트레스 요인을 점검하고 스스로 평온을 유지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수강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나 홍보물 내 QR코드, 전화로 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중구민 또는 중구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2부를 모두 수강한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현대 사회에서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만큼이나 꼼꼼히 챙겨야 할 삶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내면을 튼튼히 돌보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자살 위기관리, 교육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 및 교육에 관심 있는 구민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자가검진도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정신건강 강좌 202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강좌 포스터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