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작업 안전관리자 20여명, 함양군 우수사례 견학

16일 삼애농장 방문해 농기계 전복 예방 등 농작업 안전 환경 개선 사례 공유

김덕수 기자
2026-10-16 16:18:34




충남 농작업 안전관리자 20여명, 함양군 우수사례 견학 (함양군 제공)



[한국Q뉴스] 함양군은 10월 16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농작업 안전관리자 종합 평가회’ 참석자 20여명이 농작업 안전관리 우수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함양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충남 지역 농작업 안전 담당자와 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해 함양군의 농작업 재해 예방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적용한 안전관리 사례를 공유했다.

농작업 안전관리자 사업은 전문 인력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과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현장 중심의 재해 예방 사업이다.

이날 충남 농작업 안전관리자는 지역 내 농작업 안전 우수 사업장인 삼애농장을 방문해 △경사가 심한 과수원 입구의 농기계 전복 사고 위험 개선 △노후화된 전선 교체 및 스위치 표기 등 안전 시설 개선 △폭발 위험이 있는 유류 보관통 분리 및 작업장 환경 개선 △위험 경고 문구 안내문 부착 등 농작업 안전 환경 개선 추진 성과를 둘러봤다.

특히 농작업 안전관리 상담과 지도를 받은 농가의 경험을 직접 듣고 개선 과정과 현장 적용 방법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농작업 재해 예방은 현장의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가별 작업 환경에 맞는 안전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다른 지역과 우수 사례를 공유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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