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 장위1동에서 지난 10월 12일 어렵고 팍팍한 생활 여건 속에서도 평소 십시일반 모아온 동전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주민의 따뜻한 사연이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부의 주인공은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평소 생활비를 아껴가며 10원, 50원, 100원짜리 동전을 하나둘씩 소중히 모아 마련한 총 7만 3320원을 장위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국가의 지원을 받으며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상황임에도 나눔을 미루지 않고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향해 마음을 건넸다는 점에서 이번 기부는 액수 그 이상의 커다란 울림과 가치를 더한다.
동전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은 나눔이란 형편의 유무가 아닌 서로를 배려하는 선한 의지에서 출발한다는 소중한 교훈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상희 장위1동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떠올리며 소중한 정성을 나눠주신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뜻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살피고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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