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샘양지마을, 세대 공감 ‘2박 3일 농촌일손여행’ 성료

주민·출향민·도시민 100여 명 한자리에… 공동체 화합·귀농귀촌 매력 알려

김덕수 기자
2026-10-14 06:45:17




단양군 샘양지마을, 세대 공감 ‘2박 3일 농촌일손여행’ 성료 (단양군 제공)



[한국Q뉴스] 단양군 샘양지마을에서 청년과 은퇴자가 함께 농촌의 일손을 돕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특별한 여행이 펼쳐졌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단양 샘양지마을에서 열린 ‘2026 농촌일손여행’5회차 프로그램이 참가자 30여명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이 주최·주관하고 공무원연금공단과 (사)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력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을에 머물며 고추와 녹두 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마을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에 힘을 보탰다.

또한 머그컵과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공예체험을 즐기고 도담삼봉과 단양강 잔도, 사인암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단양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오윤탁 마을위원장과 함께한 세대 공감 토크쇼에서는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팀별로 농촌 홍보용 SNS 쇼츠 영상 제작을 논의하며 청년층과 은퇴자 간 소통의 폭을 넓혔다.

저녁에는 캠프파이어를 통해 세대를 넘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날에는 마을 홍보 영상 미션 우수팀을 선정하고 참가자들이 소감을 나누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샘양지마을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에 마을을 찾아 일손을 보태고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샘양지마을과 좋은 인연을 맺고 다시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일손여행’은 청년층과 공직 은퇴자가 농촌에 머물며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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