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정보원, 제27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 도대회 개최

14일부터 16일까지 초·중·고 학생 180여 명 참가

김덕수 기자
2026-10-14 06:27:58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제27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학교 및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180여명이 참가해 프레젠테이션과 소프트웨어 제작 등 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정보통신 분야에 재능 있는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회다.

대회는 14일 초등부를 시작으로 15일 중등부, 16일 고등부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주어진 과제를 180분 동안 해결한 뒤 결과물을 발표하거나 시연한다.

프레젠테이션 종목에서는 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뤄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관련 주제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탐구하고 보고서와 발표 자료를 작성해 발표한다.

SW 제작 종목은 개인별로 참가하며 초·중등부는 명령어가 담긴 블록을 조립하듯 연결하는 스크래치와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한다.

고등부는 아두이노 등 전자회로와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도구를 활용해 문제해결 작품을 제작하고 시연한다.

심사는 과제해결의 정확성과 창의성, 문제해결 과정, 발표 및 프로그램 구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90명에게 교육감상과 교육연구정보원장상을 수여하고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학생의 지도교사에게도 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SW·AI 체험교실 △하굣길 SW·AI 교실 △정보영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북디지털교육플랫폼을 통해 학생과 교원이 AI·SW 학습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관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SW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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