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8일 양재동 말죽거리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재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말죽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우리 동네의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특히 지난 2월 새롭게 개장한 말죽거리공원을 대회 장소로 활용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그림을 그리며 지역의 풍경과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말죽거리공원을 널리 알리고 오는 23일 개최되는 ‘양재 말죽거리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한 지역 내 유치부·초등학생 어린이 6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양재1동의 풍경과 일상 등 우리 동네를 주제로 자유롭게 소재를 선택하고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을 담아 그림을 완성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본격적인 그림그리기에 앞서 ‘찾아가는 청년예술인 콘서트’ 와 연계한 마술공연이 펼쳐지며 삐에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에코마일리지 홍보부스에서는 친환경 세안비누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와 가족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야외에서 진행되며 우천 시 취소될 수 있다.
대회 다음 날인 19일에는 양재1동 주민자치위원장, 말죽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사)한국미술협회 서초지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출품작을 심사해 총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작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양재 말죽거리 축제’현장에 전시되며 시상식도 이날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표현한 우리 동네의 다양한 모습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축제에 특별한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말죽거리공원에서 어린이들이 우리 동네의 모습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다가오는 양재 말죽거리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한층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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