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에서 펼쳐진 족구 열전… 제8회 경상남도 협회장기 시·군대항 족구대회 성료

도내 80개 팀 500여 명 참가… 진주시 시부 종합우승, 창녕군 군부 종합우승 합천군 군부 종합 공동 3위… 부문별 우승팀과 우수 선수 시상

김덕수 기자
2026-10-12 13:46:09




합천에서 펼쳐진 족구 열전… 제8회 경상남도 협회장기 시·군대항 족구대회 성료 (합천군 제공)



[한국Q뉴스] 합천군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용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8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시·군대항 생활체육 족구대회’ 가 도내 족구 동호인들의 열띤 경쟁과 화합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족구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80개 팀, 5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시·군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대회 기간 선수들은 빠른 경기 전개와 정교한 기술,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으며 각 부문에서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 관람객들에게 족구의 매력을 선보였다.

부문별 경기 결과 J4통합에서는 족구야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J-5부는 하랑B, J-6부는 거창연합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여성부에서는 하동나르샤, 어르신부에서는 진주금호지60, 청소년부에서는 하동고등부 임원부에서는 창원임원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관내부에서는 수려한대양A가 관내1부 우승을, 수려한아이돌이 관내2부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족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종합시상에서는 진주시가 시부 우승을, 창녕군이 군부 우승을 차지했다.

합천군은 군부 종합 공동 3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개인상 시상에서는 최우수감독상에 최경태·박창현, 최우수선수상에 류재철·박수현이 선정됐다.

최우수심판상은 김원열, 우수선수상은 백영철·김점호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진행상은 유시승에게 돌아갔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가 도내 족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외부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합천군 홍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 간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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