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박세일’ 전통시장에서 장 보고 온누리상품권 받자

10월 12일부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대구대박세일’ 추진

김상진 기자
2026-10-08 14:06:55




‘대구대박세일’ 전통시장에서 장 보고 온누리상품권 받자 (대구광역시 제공)



[한국Q뉴스] 대구시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구대박세일 골목형 상점가 홍보, 전통시장ˑ골목상권 가을 축제를 연계해 추진한다.

대구시는 10월 12일부터 ‘대구대박세일’을 전통시장 76개소에서 동시에 실시해 준비된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5일장은 장날 2일간 진행, 서부시장은 16~17 2일간 진행

시민이 행사 참여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합산해 3만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권,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구매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지참해 전통시장 별로 마련된 환급 부스에서 가능하며 1인당 1일 1회 받을 수 있다.

서로 다른 시장의 영수증은 합산할 수 없고 같은 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합산해 당일 환급받아야 한다.

예외적으로 환급부스 운영시간 이후 구매한 영수증은 다음날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 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나 시장별로 운영시간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해당 시장의 운영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환급 대상 품목은 농ˑ축ˑ수산물에 한정되지 않고 전통시장 내 구매 품목 전반에 적용된다.

이와 함께 10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33개소에서 상권별 특색을 살린 가을축제도 이어진다.

전통시장 축제는 10월 15일 칠성종합시장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열리며 골목상권 축제는 10월 23일 원대가구 명물거리, 물베기 거리, 성서 계대 로데오 거리 등 3개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주말마다 이어진다.

축제는 상권별 특성과 업종, 주요 방문객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버스킹, 밴드공연, 마술 등 문화공연과 함께 먹거리 시식, 공예 만들기 체험, 어린이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점포 방문 스탬프 투어, 영수증·방문 인증, 참여 점포 할인, 공동 판촉 등 소비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축제 참여가 실제 점포 방문과 구매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상인회별로 경품·먹거리 행사 등 자체 프로그램도 더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행사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은 홍보 게시물·현수막·안내판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블로그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골목형상점가 홍보도 강화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에 따라 시민들이 상권의 위치와 주요 점포,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점포와 이용 혜택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한다.

먼저 오프라인에서는 전체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점포를 알리는 점포 부착형 홍보물을 제작·지원한다.

시민들이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 여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온라인에서는 골목형상점가별 위치와 접근경로 골목 분위기, 주요 업종, 대표 점포, 먹거리,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점포와 이용방법 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를 SNS, 블로그, 지역 생활플랫폼, 민간 온라인 채널 등에 순차적으로 게시해 상권별 특색과 이용 정보를 폭넓게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18개 골목형상점가에는 구·군과 협의해 상권별 브랜드와 특색을 반영한 입간판, 안내시설, 포토존 등 홍보 조형물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상권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골목형상점가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대구대박세일 환급행사와 가을축제, 골목형상점가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인 구매 혜택과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방문객 증가와 매출 회복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상권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와 소비촉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대구대박세일과 가을축제가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인 구매 혜택과 즐길거리를, 상인들에게는 매출 회복과 상권 활력 회복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상권에 힘을 보태고 민생경제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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