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순천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책과 정원, 예술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가든북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전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정원과 책, 마법 같은 체험을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책과 정원이 만나 만드는 ‘인문학적 정원’ 이번 행사는 정원에서 책을 소재로 펼치는 첫 행사로 정원을 단순한 휴식과 관람의 공간을 넘어 책과 예술, 사람과 이야기가 만나는 ‘인문학적 정원’ 으로 확장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책 읽는 서가’를 통해 자연 속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순천의 지역 콘텐츠 ‘순천소녀시대’ 와 ‘오즈의 마법사’를 결합해 동화 속 상상력에 순천의 이야기를 더한다.
지역 서점 연합이 운영하는 ‘정원 엽서 만들기’를 비롯해 김중석 작가의 드로잉쇼, 정원 매직 음악회, 마술쇼 등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김현주 작가의 컬러링, 임보영 작가의 3D 입체 액자 만들기, 대형 컬러링월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원도심 독립서점 6곳과 함께 ‘정원 밖 순천’ 으로 이어지는 축제 이번 축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원도심까지 책 여행을 확장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축제 기간 원도심 독립서점 6곳이 참여해 △책방사진관 △과학책방 모따 △도그책방 △나무들의 밤 △취미는 독서 △골목책방 서성이다 등 각 서점의 특색을 살린 체험과 전시, 굿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같은 기간 열리는 ‘순천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낮에는 정원에서 밤에는 원도심에서 순천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든북페스타는 정원에서 책을 소재로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정원에 책과 예술, 인문학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자리”며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시작된 책 여행이 원도심 독립서점까지 이어져 지역의 책문화와 정원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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