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역사길 걸으며 환경도 지키는 ‘성북동 역사길 플로깅’ 참가자 모집

10월 23일·30일 성북동 역사·문화 명소 탐방하며 환경 정화 활동

김덕수 기자
2026-10-07 07:43:53




성북구, 역사길 걸으며 환경도 지키는 ‘성북동 역사길 플로깅’ 참가자 모집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가 오는 10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성북동 역사길 플로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북동의 역사·문화 명소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내·외국인이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가을에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양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참가자는 두 가지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1코스 ‘사랑과 예술이 머무는 길’은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를 출발해 길상사, 선잠단지, 간송미술관, 수연산방으로 이어진다.

길상사의 사랑과 무소유 정신, 왕실 양잠 의식이 열린 선잠단지, 국내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간송미술관 등 성북동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살펴볼 수 있다.

2코스 ‘자연과 삶의 숨결이 이어지는 길’은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출발해 성곽길, 북정마을, 한용운 생가, 이종석별장을 둘러본다.

한양도성을 따라 걸으며 북정마을의 골목 풍경과 지역의 역사적 장소를 만나는 코스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선착순 접수하며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 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성북동의 숨은 이야기를 발견하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마이서울플러스’센터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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