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민관협력 일자리사업 수료생, 인공지능 콘텐츠 해커톤 대상 수상

용산구-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민관협력 일자리사업 수료생 3명으로 구성된 ‘DIDIT’ 조(팀) 수상

김덕수 기자
2026-10-07 07:33:59




용산구 민관협력 일자리사업 수료생, 인공지능 콘텐츠 해커톤 대상 수상 (용산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용산구가 민관협력 일자리사업 교육 수료생들이 ‘2026 창작선수단: the Next Creator’해커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의 주인공은 용산구와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협력 운영한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실무인재 양성과정’ 수료생 3명으로 구성된 ‘DIDIT’조다.

‘2026 창작선수단: the Next Creator’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관점과 세계관을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진 창작자 성장 프로그램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신문사와사람과문화중심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내에 하나의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진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해커톤은 ‘서울 이야기’를 주제로 서울에 대한 기억과 상상, 감정 등을 생성형 인공지능 콘텐츠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DIDIT’조는 서울의 대표 상징물인 해치를 재해석한 만화 영화 ‘해치단_프롤로그’를 선보여 최고상인 대상과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구민의 취업 역량 강화와 일자리 연계를 위해 추진한 ‘용산구 민관협력 일자리사업’ 이 대외적인 성과로도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료생들은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50일간 총 20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콘텐츠 기획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활용, 실적 자료집 제작까지 실무 중심 교육과 밀착 지도를 받았으며 교육 과정에서 익힌 기술을 활용해 ‘2026 용산 청년축제’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재능기부에도 참여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우리 구 일자리사업 수료생들이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관내 전문기관과 협력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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