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천왕산에서 책과 자연을 만나는 ‘릴레이 북토크’ 개최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천왕산 일대 4개소에서 총 5회 운영

김덕수 기자
2026-10-07 07:41:12




구로구, 천왕산에서 책과 자연을 만나는 ‘릴레이 북토크’ 개최 (구로구 제공)



[한국Q뉴스] 구로구가 가을을 맞아 책과 자연,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충만 연속 책 만남’를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천왕산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의 대표 명소에서 책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독서의 즐거움과 여가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천왕산 책쉼터와 정원 조성지 등 4개소에서 주제별 책 추천을 운영하고 빈백·야외테이블·텐트·파라솔·음향기기 등을 설치해 숲과 정원 속에서 편안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숲, 명상·요가, 목재 인테리어, 유아놀이 등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선별해 소개하고 책의 주제와 연결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읽는 즐거움’과 ‘경험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 천왕산 책쉼터 주변 정원에서 ‘숲속 요가 원데이 클래스’로 시작한다.

자연 속에서 호흡과 몸풀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10월 17일에는 숲 생태교육과 가을 낙엽을 활용한 감각놀이를 진행한다.

가을 숲의 생태를 알아보고 주변에서 만나는 낙엽 등 자연물을 활용해 아이들과 가족이 오감으로 숲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10월 24일 잣절공원에서는 버려진 유아 동화책을 활용한 입체카드 만들기 체험을 마련한다.

한 번 쓰이고 버려지는 동화책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나만의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 프로그램으로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0월 27일에는 천왕산 목공체험장에서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및 건축설계 과정을 소개한다.

목재가 생활공간과 건축물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보고 목공과 건축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11월 7일에는 서울형 키즈카페 천왕근린공원점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참여형 오감 음악놀이 및 마술 공연을 진행한다.

음악과 마술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와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감각과 창의력을 키우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천왕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책을 매개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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