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신덕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 재개관’ 기념식 참석

김인수 기자
2026-10-06 11:15:06




채신덕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 재개관’ 기념식 참석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신덕 위원장이 지난 2일 안산시 대부도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열린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 재개관 기념식’에 참석해 레지던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예술가 중심의 창작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 재개관을 계기로 새롭게 조성된 창작공간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경기 예술창작의 거점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채신덕 위원장을 비롯해 황은화 경기도의원,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홍희 전 서울시립미술관장 등 주요 인사와 예술인 및 예술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는 2009년 ‘경기창작센터’로 문을 연 이후 2021년까지 국내외 입주예술가 약 390명이 참여하며 경기지역의 대표적인 창작 거점으로 운영돼 왔다.

이후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시설 개선과 운영체계 개편을 추진했으며 이번 재개관을 통해 창작스튜디오 1·2동의 창작 및 생활환경을 전면 개선하고 약 3840㎡ 규모의 입주형 창작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채신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재개관은 단순히 건물을 고쳐 문을 다시 여는 일만은 아니다”며 “예술가에게 공간은 막막한 생각을 붙잡아 주는 곳이면서 실패해도 괜찮은 실험실이고 누군가와 우연히 마주쳐 새로운 작품의 영감을 얻는 만남의 장소”고 강조했다.

이어 “좋은 창작공간은 ‘무엇을 만들 것인가’를 정해주는 곳이 아니라 예술가가 마음껏 질문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대부도의 바다와 자연을 품은 경기창작캠퍼스가 바로 그런 공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채 위원장은 “예술가들이 창작의 과정에서 충분히 질문하고 실험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그 창작의 결과가 도민의 삶과 만나 새로운 문화적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창작캠퍼스는 올해 말 정규 레지던시 입주예술가를 공개 모집하고 2027년부터 20여명 규모의 6개월 과정 정규 입주형 레지던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