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백리 정신 따라 떠난 역사여행…‘우리는 포천선비’ 마무리

김인수 기자
2026-10-06 11:09:46




포천시, 청백리 정신 따라 떠난 역사여행…‘우리는 포천선비’ 마무리 (포천시 제공)



[한국Q뉴스] 포천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포천향교와 용연서원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끝으로 지난 6월부터 이어온 2026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우리는 포천선비’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오성 이항복, 한음 이덕형, 용주 조경, 봉래 양사언 등 포천과 인연이 깊은 역사 인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지역 국가유산과 선비정신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3일 포천향교에서 열린 ‘청백리 마실 올레’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가족 참여형 공연이 펼쳐졌다.

어린이와 가족들은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선비문화와 청백리 정신을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이어 4일부터 5일까지 용연서원에서는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당시의 역사와 선비정신을 배웠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백사 이항복 선생기념관과 용연서원에서 역사 미션게임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를 시작으로 사업의 문을 열었다.

7월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저탄소 요리 체험 ‘선비네 산지직송’을 운영하는 등 국가유산과 지역의 특색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선보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이 포천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선비정신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교와 서원이 지닌 역사·문화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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