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청학근린공원에서 ‘제11회 별내면 수락산 산신제’를 개최해 지역 주민과 함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했다고 6일 밝혔다.
‘수락산 산신제’는 별내면의 대표 지역인 수락산의 산신에게 제를 올리는 전통 의식으로 주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만장기를 앞세운 풍물패의 신명 나는 길놀이가 청학근린공원부터 농협 앞까지 이어졌으며 본행사에서는 초혼문 낭독, 축문 봉독, 헌작, 산신 재배 등 전통 제례 절차가 엄숙하게 진행됐다.
현장에는 △태권도 시범 공연 △전통 놀이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은 수락산 산신제는 우리 마을의 전통을 지키고 주민 간 유대를 다지는 소중한 행사”며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배우고 이어갈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석경 별내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수락산 산신제가 별내면을 대표하는 지역 행사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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