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새마을회, 다문화가정과 함께 ‘전통 고추장 담그기’ 개최

다문화가정·새마을부녀회원 등 60여 명 참여…고추장 420 담가 이웃과 나눔

김인수 기자
2026-10-06 11:02:17




구리시새마을회, 다문화가정과 함께 ‘전통 고추장 담그기’ 개최 (구리시 제공)



[한국Q뉴스] 구리시새마을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리시새마을회관에서 관내 다문화가정과 새마을지도자구리시부녀회가 함께하는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고추장을 직접 담그며 다문화가정의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과 주민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여성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전통 고추장 420㎏을 직접 담갔다.

정성껏 만든 고추장은 관내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남겼다.

또한 직접 담근 고추장을 이웃과 나누며 문화의 차이를 넘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전통 고추장 담그기는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이웃 간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문화적 화합을 이루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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