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우리쌀 소비 촉진·녹두활용 디저트 상품화 교육 ‘눈길’

김상진 기자
2026-10-06 08:55:29




고창군, 우리쌀 소비 촉진·녹두활용 디저트 상품화 교육 ‘눈길’ (고창군 제공)



[한국Q뉴스] 고창군이 우리쌀과 지역 특산물인 녹두를 활용한 디저트 개발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나섰다.

6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8차례에 걸쳐 창업가공교육관에서 ‘2026 고창 우리쌀·녹두 활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명 정원으로 사진모집 결과 34명이 신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은 교육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체험장을 운영하거나 떡 제조 및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 대상자와 식품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선 선발했다.

교육과정에는 치즈큐브 미니설기, 커피설기 등 우리쌀을 활용한 퓨전 떡과 녹두를 활용한 미니케이크·타르트·브라우니 등 다양한 메뉴가 포함됐다.

교육생들은 우리쌀과 녹두를 활용해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는 퓨전 떡과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실질적인 조리기술과 레시피를 익혀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고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녹두 활용 디저트 메뉴개발과 연계해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녹두를 현대적인 디저트로 발전시키고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 기반을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업장과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생들이 배운 기술을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활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우리쌀과 녹두가 새로운 디저트와 가공품으로 소비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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