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주한외교사절단 초청…풍기인삼 세계에 알렸다

20개국 36명 풍기인삼축제·부석사·인삼 가공현장 방문…국제교류 확대

김덕수 기자
2026-10-05 16:48:07




영주시, 주한외교사절단 초청…풍기인삼 세계에 알렸다 (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영주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 와 연계해 주한외교사절단 초청행사를 갖고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영주의 문화·관광자원을 세계 각국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풍기인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과 영주의 문화·관광자원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풍기인삼의 해외 홍보와 판로 확대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만, 튀니지, 케냐 등 20개국 주한대사와 외교관 등 36명이 참여해 이틀 동안 영주의 축제와 문화유산, 인삼산업 현장을 둘러봤다.

첫날인 3일에는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어 환영만찬에서는 풍기인삼을 활용한 음식을 맛보며 영주의 음식문화를 경험하고 풍기인삼의 해외 홍보와 수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를 방문해 영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살펴봤다.

이어 풍기인삼농협 가공공장을 찾아 가공시설을 둘러보며 풍기인삼 가공에 활용되는 주요 설비와 공정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의 운영 구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일정은 축제 관람에 그치지 않고 문화유산과 인삼 가공시설을 함께 둘러보도록 구성해, 외교사절단이 영주의 문화적 매력과 풍기인삼의 산업적 가치를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초청을 통해 풍기인삼과 영주의 문화·관광자원을 각국 외교사절단에게 직접 소개한 만큼, 향후 해외 홍보와 교류를 확대하고 풍기인삼의 수출과 판로 다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방침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영주를 찾아 풍기인삼축제와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함께 경험해 주신 주한외교사절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영주의 매력을 각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꾸준히 넓히고 풍기인삼이 해외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과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풍기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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