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가을 숲에서 ‘특별한 하룻밤’

김석화 기자
2026-10-05 09:34:41




인제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가을 숲에서 ‘특별한 하룻밤’ (인제군 제공)



[한국Q뉴스] 인제군 드림스타트가 지역의 자연과 농촌 체험자원을 활용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제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북면 용대리 일원에서 6가정 17명을 대상으로 ‘인제 속 숨은 체험 찾아가는 드림탐험대’ 3탄 ‘숲에서 하룻밤, 추억 한 바구니 DREAM’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의 캠핑 체험 수요를 반영해 가을 숲에서 가족이 함께 머물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역의 자연과 농촌 체험자원을 활용해 아동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여 아동의 긍정적인 정서 발달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가족들은 인제가을꽃축제 관람과 숲체험을 비롯해 야외 바비큐, 코펠 밥짓기, 불멍, 별빛 밤마실, 견지낚시 등 다양한 캠핑활동을 경험했다.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쪽파를 직접 수확하고 쪽파김치를 담그는 농촌체험도 진행됐다.

가족들은 수확부터 음식 만들기까지 함께 참여하며 지역의 자연과 농촌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 가족에게는 원활한 체험활동을 위해 ‘인제신남’활동티도 제공됐다.

한편 인제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환경과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 연계, 아동발달 분야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김은희 인제군 체육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서로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체험자원을 활용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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