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정선 런트립: 아우라지 아삭RUN’ 시범운영 성료

교육에서 실행으로 이어지는 지역 기반 콘텐츠 가능성 확인3

김석화 기자
2026-10-05 08:08:06




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정선 런트립 (정선군 제공)



[한국Q뉴스] 정선형 청년 인재 양성 사업인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정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14일 아리샘터에서 졸업식 및 성과공유회를 앞두고 있다.

나비캠퍼스는 교육과정에서 발굴한 지역 기반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하며 청년들의 지역 활동과 비즈니스 실험을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으로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월 4일 정선 아우라지 일원에서는 나비캠퍼스 5기 교육생이 기획한 지역 기반 러닝 콘텐츠 ‘정선 런트립’의 시범운영 프로그램인 ‘아우라지 아삭 RUN’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생이 자신의 관심사인 ‘달리기’를 지역의 자연, 먹거리, 문화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획한 콘텐츠다.

총 50여명의 참가자가 아우라지 일대 코스를 달리며 지역을 오감으로 체험했고 단순한 러닝 프로그램을 넘어 정선을 새롭게 경험하는 웰니스 러닝 커뮤니티의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일 교육생의 단독 기획을 넘어, 나비캠퍼스 교육생들이 각자의 역량과 사업 아이템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하나의 완성도 높은 지역 콘텐츠를 함께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참가자들을 위한 로컬 디저트, 음료, 기념 굿즈 등 세부 구성에 이르기까지 현재 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교육생들이 긴밀히 협업해 콘텐츠 제작과 운영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이는 나비캠퍼스의 교육이 개별 수강생의 역량 향상에 그치지 않고 교육 과정에서 다져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상호 협업과 지역 내 비즈니스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했다.

청년학교 나비캠퍼스는 이번 ‘정선 런트립: 아우라지 아삭 RUN’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나다움’을 지역 자원과 연결하고 아이디어를 실제 비즈니스 및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와 협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군 기획관은 “청년학교 나비캠퍼스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을 지역 사회 안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든든한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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