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산청축제관광재단은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동안 부산권 대학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축제·관광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경남형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이 직접 축제를 경험하며 외국인 관람객의 관점에서 콘텐츠와 현장 수용태세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지역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는 현장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첫 방문단으로 경성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24명이 10월 3일 산청을 찾았다.
학생들은 편백숲향주머니 만들기, 일라이트 온열체험, 어의·의녀복 입고 기념촬영 등 한방·약초 연계 체험에 참여하고 동의보감촌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일부 일정에서는 무릉교와 기바위 등 관광자원도 함께 경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4일 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약 30명, 10월 7일 동의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약 150명으로 이어지며 총 280여명이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재단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축제 콘텐츠 만족도와 이해도, 외국어 안내 및 정보 제공, 체험 프로그램 이용 편의성, 관광 동선 등 외국인 관람객의 실제 이용 경험을 확인한다.
조사 결과는 내년도 축제 운영에 반영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글로벌 축제로서의 수용태세를 단계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통해 외국인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축제를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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