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령군은 지난 10월 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식물 엑소좀 거점 구축사업 비전선포식’에 참석하며 식물 엑소좀 기술개발 및 실증 연계 핵심거점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Pohang Global Bio Forum 2026’과 연계해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스텍이 주관했으며 경상북도와 포항시를 비롯해 영천시·경산시·고령군·예천군, 한국연구재단, 포스텍, 서울대학교 병원, 연구기관 및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물 엑소좀 신규사업의 비전과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경상북도와 참여 지자체·연구기관·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선포식에 이어 포스텍 고용송 글로벌엑소좀연구소장이 참여하는 킥오프 미팅이 진행됐으며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식물 엑소좀 연구시설 현장투어도 함께 실시됐다.
‘차세대 식물 엑소좀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계 핵심 거점 구축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69억6천만원 규모다.
포항공과대학교가 사업을 주관하며 식물 유래 엑소좀의 규격화 및 생산체계 확립, 원료의약품 후보 소재 발굴, 실증 연계 핵심거점 구축 등을 추진한다.
고령군은 영천시·예천군과 함께 스마트팜 기반의 식물 엑소좀 원료작물 재배와 실증 분야를 담당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고령군도 식물 엑소좀이라는 새로운 그린바이오 산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고령군의 그린바이오 산업화 기반을 활용해 원료작물 재배와 실증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농업이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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