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위례~과천선 ‘ 과천 4개 역’ 총력 대응

공청회에 과천시민 수백 명 운집... 황선희 의장, “시민 목소리 반드시 반영돼야”

김인수 기자
2026-10-02 17:46:09




경기도 과천시 시청



[한국Q뉴스] 과천시의회 시의원 전원은 2일 오전 10시 양재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에 참석해 과천시 요구사항 관철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날 공청회에는 과천시 주민 수백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일부 주민들은 국토교통부를 향해 과천시가 요구하는 4개 역을 사업계획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과천지역의 교통 여건과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위례~과천 광역철도는 서울 서초구·강남구·송파구와 경기도 과천시·성남시 일원에 총연장 28.25㎞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계획을 수립하고 승인한다.

과천시가 요구하는 역은 과천대로역·과천지구역·주암역·양재IC역 등 4개 역이다.

과천시의회는 이미 지난해 12월 본회의에서 이들 4개 역 설치를 포함한 결의안을 채택하며 과천시의 공식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촉구했다.

당시 결의안은 재석의원 7명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황선희 의장은 “수백 명의 과천시민이 현장을 찾은 것은 위례~과천 광역철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토교통부는 과천시민의 목소리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천시가 요구하는 4개 역은 과천의 주요 지역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실질적인 광역교통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중요한 시설”이라며 “과천시의회는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과천시의 요구사항이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후속 사업 절차를 면밀히 살피고 과천시민의 교통권 확보와 지역 발전을 위해 과천시 요구사항 반영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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