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딸기·보령 섬, 세계와 만날 준비 ‘착착’

도, 2일 ‘국제행사 연계 사업 합동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김덕수 기자
2026-10-02 17:00:02




충청남도 도청



[한국Q뉴스] 충남도가 내년 개최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섬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섬비엔날레 국제행사 연계 사업 합동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 개최하는 두 국제행사의 준비 상황과 연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구본영 정무부지사와 논산시·보령시 부시장, 도·시 관계 공무원, 양 행사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홍보 영상 상영, 행사 준비 상황 보고 연계 사업 추진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양 국제행사의 준비 상황과 함께 도와 논산시·보령시가 추진하는 연계 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폈으며 행사 준비 과정에서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확인했다.

도내 발굴사업은 18개 실국원 47개 부서 73개 사업으로 관광, 산업, 행정, 환경, 기반 조성, 홍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행사별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 행사장 조성 및 관람객 수용 대책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공유했으며 국제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분야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섬비엔날레를 통해 도내 섬이 지닌 자연 환경과 역사, 생태, 공동체의 가치를 예술로 새롭게 해석하고 섬을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발전시킬 연계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도 살폈다.

아울러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통해서는 우수한 충남 농업 기술력과 충남 딸기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의 산업·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는 각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하며 도·시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분야별 준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연계 사업 간 협력을 강화해 두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 부지사는 “내년 개최하는 두 국제행사는 개최지와 주제는 다르지만, 도내 소중한 자산을 세계에 알린다는 공통된 목표가 있다”며 “충남 농산업과 섬·바다의 가치를 국내외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내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2027 제1회 섬비엔날레는 내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보령시 원산도·고대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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