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천안청소년성문화센터와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가 연계해

관내 특수교육대상 청소년 맞춤형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인형극 성황리 마무리

김덕수 기자
2026-10-01 17:46:00




충청남도천안청소년성문화센터와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가 연계해 (충청남도 제공)



[한국Q뉴스] 충청남도천안청소년성문화센터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관내 특수교육대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 관내 25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청소년 2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센터는 △내 몸의 소중함 △생명 탄생과 신비 △믿을 수 있는 어른과 소통 △성폭력 예방 인형극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상황별 대처법을 반복 학습하도록 구성해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이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더한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 청소년들에게는 반복 학습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계 존중과 동의의 개념을 가르치더라도 주변 어른들과 사회 구성원들이 먼저 실천하지 않는다면 교육 효과가 반감될 수 있기에 우리 어른들부터 일상에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청남도천안청소년성문화센터 신순정 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천안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평등가족부와 복권위원회, 충청남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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