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 시민 외로움에 손편지로 답하는 ‘온마음’ 추진

(사)온기와 맞손, 온기우체통 설치 및 일상 속 외로움 보듬는 정서 안전망 구축

김인수 기자
2026-10-01 15:57:47




경기도 부천시 시청



[한국Q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사단법인 온기와 손잡고 시민의 일상 속 외로움과 고민을 위로하는 공감·돌봄형 사회공헌활동 ‘온마음’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온기를 품고 마음으로 다가가, 온전함을 채우다’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앞서 (사)온기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정서 안전망 구축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9월 30일 임직원 대상 ‘온기 우체부’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를 마쳤다.

온기 우체부들은 오는 10월부터 격주로 모여 시민들의 고민 편지에 손편지 답장을 작성하는 정기 활동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공식 ‘온기우체통’을 설치하고 전용 편지지·봉투·필기구를 상시 비치한다.

아울러 복사골문화센터 외 재단 소속 8개 시설에도 자체 간이 우체통을 운영해 더 많은 시민과 여성·청소년의 목소리를 유기적으로 모을 예정이다.

익명으로 작성된 고민 편지는 (사)온기와 연계해 정기적으로 수거·분류되며 재단 온기 우체부들의 따뜻한 답장은 작성자의 주소지로 직접 발송된다.

이 같은 손편지 답장 활동을 통해 단절된 마음을 연결하고 정서적 외로움을 보듬음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와 돌봄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는 “손편지라는 아날로그적 온기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마음을 잇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곁으로 다가가 정서적 힐링과 공감을 나누는 실질적인 사회공헌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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