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성군은 음식을 매개로 주민이 만나고 관계를 형성하는 공동체 돌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1일 ‘마을밥상 돌봄활동가 양성과정’첫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2026년 고성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총 16명이 참여하며 12월 8일까지 고성읍 건강피움센터에서 총 20회, 8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실기교육을 중심으로 식재료 손질, 위생관리, 한식 조리법 등을 익히고 과정 후반에는 공동조리와 마을밥상 운영 등 마을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고성군은 수료 후 활동 희망자를 중심으로 마을밥상 돌봄활동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완료지구 거점공간과 연계해 월 1회 내외의 마을밥상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축제와 마을행사, 지역 농산물·특산물과 연계한 마을밥상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의 사람·공간·먹거리를 연결하는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동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마을밥상 돌봄활동가는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음식을 매개로 주민을 만나게 하고 관계를 이어주는 공동체 활동가”며 “완료지구 거점공간과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주민들이 함께하는 마을밥상 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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