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양평군은 지난 9월 30일 현대블룸비스타에서 2026년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선수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치유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위해 양평에 체류하는 국외 선수단에게 경기 외 시간 동안 양평의 농업·농촌과 자연자원을 활용한 치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치유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양평형 체류형 치유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평군은 치유관광 홍보 콘셉트인 ‘자연의 속도로 나를 회복하는 길 ‘양평 치유로’’를 바탕으로 자연과 농업 속에서 일상의 긴장을 ‘비우고’, 양평의 자연 속에 ‘머물고’, 다양한 치유 경험으로 몸과 마음을 ‘채워’, 다시 양평을 찾도록 하는 체류형 관광의 가치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 선수단은 K-푸드 김밥 만들기, 아로마 체험,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 전통음료 체험 등에 참여했다.
지역 농산물과 자연자원을 활용한 먹거리와 향기, 색, 촉감 등을 오감으로 경험하며 경기 일정 중 휴식과 새로운 경험을 즐겼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양평군 치유농업연구회가 참여해 지역의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양평 치유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알렸다.
양평군은 이번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비롯해 스포츠대회와 각종 행사로 양평을 찾는 방문객이 치유농업과 지역 관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관내 치유농장, 농촌체험시설, 지역 농산물, 숙박시설, 자연·문화자원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비우고 머물고 채우고 다시 찾는 양평’을 바탕으로 단순 방문과 일회성 체험에서 벗어나 체험과 휴식, 체류,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관광 기반을 마련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농촌관광 활성화와 치유농장 소득 창출로 연결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자연과 농업·농촌은 방문객에게 휴식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선수들이 양평에서 자연의 속도로 쉬고 다양한 치유농업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평 치유로’를 통해 양평의 농업과 자연, 관광자원을 연결해 머물며 다시 찾고 싶은 치유관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관광·문화·숙박·먹거리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고 ‘양평 치유로’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치유관광을 확대해 농업의 치유가치를 관광과 농가 소득으로 연결하는 양평형 치유관광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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