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강서구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가 치과 치료가 시급한 아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부지부는 지난 29일 강서구보건소를 찾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치과 진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서구보건소장을 비롯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부지부 본부장, 아름다운집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김민수 본부장은 “아이들의 치과 치료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꼭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가정형 소규모 아동복지시설인 ‘공동생활가정’아동들의 치과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그동안 ‘아동 치과 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 체계를 강화해 왔다.
지원 대상은 아동복지시설·특수학교·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아동 등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석 제거 등 예방 진료부터 충치·보철 치료까지 폭넓게 진료했다.
특히 구는 단순 일회성 치료에 그치지 않고 강서구치과의사회의 협조 아래, 시설별로 전담 주치의 치과의원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진료를 지원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복지시설은 22곳, 치과의원은 14곳으로 매년 증가해 민·관 협력에 기반한 구강 보건 체계가 촘촘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적 이유로 필요한 치료를 놓치지 않도록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서부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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