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만들고 그림책으로 묻고 뉴스포츠로 움직인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초등 교원 대상 RAS 연계 ‘수업의 결을 찾아가다’ 연수 운영

김인수 기자
2026-09-30 17:19:00




AI로 만들고 그림책으로 묻고 뉴스포츠로 움직인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의정부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6 하반기 의정부 초등 수업 전문성 연수’를 운영한다.

‘의정부 3U-RAS 수업의 결을 찾아가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는 총 124명이 신청했다.

연수는 독서·예술·스포츠를 수업 속 배움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석교사와 함께 수업을 설계하는 ‘수업 동행’과 교원이 직접 표현하고 움직이는 예술·체육 실습으로 구성해, 연수에서 익힌 내용을 각자의 교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의 특성과 활용 시 유의점을 살펴보며 수업자료 만들기 △그림책 속 인물의 선택을 학생의 삶과 연결하는 질문 설계 △먹과 붓에서 디지털 표현으로 확장하는 미술 수업 △민요·장단·소금·강강술래를 활용한 국악 지도 △뉴스포츠와 협동 게임을 활용한 학생 주도형 체육 수업 설계 등이다.

수업 동행 영역에서는 수석교사가 AI를 활용한 자료 제작과 그림책을 통한 인문학적 대화를 각각 이끈다.

예술 영역에서는 교원이 먹 미술과 국악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지도 방법을 익힌다.

체육 영역에서는 두 차례의 뉴스포츠 실습을 통해 학년별 체력 놀이와 변형 게임, 안전한 수업 운영 방법을 살핀다.

연수는 9월 30일 먹 미술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3일 체육 수업까지 총 6개 강좌로 이어진다.

실습이 충분히 이뤄지도록 강좌별 인원을 25명 이내로 운영하며 영역별 과정을 이수하면 직무연수 4시간, 3개 영역을 모두 이수하면 12시간을 인정한다.

김규수 교육장은 “교사가 연수에서 만든 질문 하나, 직접 익힌 활동 하나가 학생의 교실에서 다시 시작될 때 연수의 의미가 커진다”며 “124명의 교원이 보여 준 수업 변화에 대한 관심이 독서·예술·스포츠를 잇는 의정부의 수업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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