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 경기도 최초 “학교 태양광 발전설비 정밀점검” 추진

드론·열화상 카메라 등 활용해 모듈, 전기설비, 설치 구조물 점검

김덕수 기자
2026-09-30 17:18:44




의정부교육지원청, 경기도 최초 “학교 태양광 발전설비 정밀점검” 추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도 최초로 관내 학교 태양광 발전설비 보유 23교를 대상으로 2026. 8월부터 40일간 정밀 점검 용역을 추진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계획을 10월 중 수립해 연말까지 보수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밀점검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학교 내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가 급증하고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설비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노후화나 관리 미흡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과 향후 보수 과정에 필요한 예산을 교육지원청 자체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별 학교의 재정적·행정적 부담을 해소하고 발견된 위험 요인에 신속히 대응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문 기술 인력이 학교를 방문해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절연·접지저항 측정기 등을 활용해 △태양광 모듈 및 접속반의 발열 여부 △인버터와 배선 등 전기설비 상태 △설치 구조물의 부식·고정 상태 △발전 성능 저해 요인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규수 교육장은 “태양광 발전설비는 설치 이후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전문적인 점검과 필요한 보수를 교육지원청이 지원해 학교의 부담을 덜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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