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힐링 연수 성료

7월부터 3개월간 보육 교직원 심신 재충전 및 직업 만족도 제고 위한 연수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9-30 10:10:31




성북구,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힐링 연수 성료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가 보육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9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맞춤형 힐링 연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반복되는 고강도 보육 업무와 스트레스로 지친 보육 교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형별 특성과 교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상호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문화 공연 관람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민간 및 직장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을 대상으로는 감성 회복을 위한 체험·예술 연수가 약 40차례에 걸쳐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강사와 함께 도자기 접시와 플레이팅 나무도마를 직접 제작하는 공예 체험을 즐겼으며 ‘미술로 접근하는 힐링 콘서트’를 통해 명화를 감상하며 일상의 피로를 씻고 내면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소통 전문가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현장의 노고를 따뜻하게 격려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을 돌보며 쌓였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1900여명의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힐링 연수가 교직원 여러분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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