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고성 화진포에 글로벌 휴양관광지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유치

도·고성군·호반그룹·(주)호반호텔앤리조트, 28일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 사업' 투자협약 체결

김석화 기자
2026-09-28 14:09:05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한국Q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고성군은 9월 28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호반그룹, 호반호텔앤리조트와 ‘고성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함명준 고성군수,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호반호텔앤리조트는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일원 5만1516㎡ 부지에 45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2035년까지 총 6800억원을 투입해 동해안 북부에 글로벌 관광지를 조성한다.

도는 그간 뛰어난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체류형 인프라가 다소 부족했던 동해안 북부권에 이번 투자가 결정됨에 따라, 연간 7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입과 직·간접적인 6500여명의 고용창출로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고부가가치 관광 생태계가 획기적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바다와 호수 울창한 숲까지 천혜의 관광자원이 집약된 이번 관광지 조성사업은 동해안 북부 체류형 관광벨트의 거점사업”이라며 “그간의 리조트 운영의 성공 노하우를 접목해 대한민국 대표 휴양관광지로 만들어달라”고 기업 측에 당부했다.

이어 우 지사는 “최근 투자협약 체결한 고성 해솔리아 관광단지 등 숙박·문화·휴양·레저를 복합화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들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강원 동해안을 전 세계적 관광지로 조성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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