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여성문화회관 관현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정기연주회 열어

김상진 기자
2026-09-27 08:41:05




대구 동부여성문화회관 관현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 동부여성문화회관 관현악단 대구여성오케스트라는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창단 30주년 제45회 정기연주회 ‘서른 해의 울림’을 개최한다.

10월의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과 다채로운 하모니가 대구시민을 찾아온다.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여성오케스트라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무대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경옥 단장이 기획했으며 정우균 지휘자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인들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앙상블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차세대 음악인들에게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여성오케스트라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30년을 함께 열어가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우리 민요와 대중가요까지 폭넓은 장르를 선보인다.

어린이합창단과 남성중창단의 특별출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로 바이올린 영재 청소년들로 구성된 대구범어 SUZUKI Art Genius Ensemble이 헤르만 클레바노프의 ‘백만장자의 무도회’를 연주하며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의 막을 연다.

이어 대구여성오케스트라는 번스타인의 ‘Overture to Candide’ 와 베토벤의 ‘Symphony No.5 in C Minor, Op.67’ 중 제4악장 ‘Allegro’를 단독 연주하며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음향을 선보이고 고교생 플루트 영재 정성현과 모차르트의 ‘Flute Concerto No.2 in D Major, K.314’를 협연한다.

피아니스트 김미리네·송효정은 깊은 음악적 감성으로 풀랑의 ‘Concerto for 2 Pianos, FP 61’ 전 악장을 연주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성합창단은 ‘강원도 아리랑’과 ‘빨간 구두 아가씨’로 흥겨운 무대를 펼치며 어린이합창단은 ‘나는 반딧불’과 ‘Happy Things’로 아름다운 율동과 화음을 더해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현장 티켓부스에서 관람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사전 좌석 예약은 동부여성문화회관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정은주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동부여성문화회관의 개관부터 함께해 온 대구여성오케스트라는 이경옥 단장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왔다”며 “이번 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음악이 전하는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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