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풍성한 추석을”…금천구, 아동 1,330명에 급식카드

1인당 3만 원 충전…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김덕수 기자
2026-09-24 06:57:53




“아이들도 풍성한 추석을”…금천구, 아동 1,330명에 급식카드 (금천구 제공)



[한국Q뉴스] 금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330명에게 ‘명절맞이 아동 급식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명절맞이 아동 급식카드’는 설과 추석에 결식 우려 아동에게 선불 급식카드를 지급하는 금천구 특화사업이다.

명절 기간 결식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꿈나무카드를 사용하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등이 대상이다.

대상 아동에게는 1인당 3만원이 충전된 선불 급식카드가 지급된다.

카드는 금천구 내 2500여 곳의 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음식점은 금천구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전된 금액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기존에 명절 급식카드를 받은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충전된 금액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지원받는 아동이나 카드를 분실한 경우에는 동주민센터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금천구는 이번 사업에 구비 4200만원을 투입해 결식 우려 아동의 명절 소외감을 덜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명절 급식카드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천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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