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곳곳에 번지는 한가위 온정…송편부터 아이들 도시락까지

보문동·정릉1·2동·삼선동서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위한 나눔 이어져

김덕수 기자
2026-09-23 14:53:14




성북구 곳곳에 번지는 한가위 온정…송편부터 아이들 도시락까지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성북구 삼선동 통장협의회와 한성대학교 ESG 센터 관계자들이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송편을 빚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북구 보문동과 위드캔복지재단 산하 성북50플러스센터 관계자들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지원할 추석맞이 반찬 도시락과 함께 전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북구 정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 할 명절 선물 꾸러미를 마련했다.

성북구 삼선동 새마을문고가 추석을 맞아 홀몸 어르신 45가구를 위해 마련한 ‘달달 빵꾸러미’45개를 삼선동주민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성북구 정릉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송편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이웃과 명절의 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과 복지기관, 주민단체 등이 참여해 아동부터 홀몸 어르신까지 이웃의 명절을 살피고 있다.

보문동에서는 명절 연휴 자칫 생길 수 있는 아이들의 ‘한 끼 공백’을 챙겼다.

위드캔복지재단 산하 성북50플러스센터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 30가구를 위한 반찬 도시락 122개를 마련했다.

닭강정과 유부초밥, 돈가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도시락을 구성해 연휴 기간 든든한 한 끼를 보탰다.

정릉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웃의 명절상을 채울 꾸러미 준비에 직접 나섰다.

김과 라면, 참치캔, 불고기용 소고기, 국, 식용유 등 실생활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하나하나 골라 포장했다.

협의체 자체 모금액 100만원도 보태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한 8만원 상당의 명절 꾸러미를 완성했다 정릉2동 적십자봉사회는 송편에 안부를 더했다.

희망풍차 세대와 밑반찬 지원 세대, 홀몸 어르신 등 30가구를 위해 송편 60kg을 준비하고 거동이 가능한 10가구와는 행사장에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외출이 어려운 20가구에는 회원들이 직접 찾아가 송편을 건네며 안부를 살폈다.

삼선동에서는 대학과 주민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삼선동 통장협의회와 한성대학교 ESG 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송편을 직접 만들고 약밥, 수정과와 함께 지역 주민과 나눴다.

대학과 주민단체가 손을 맞잡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부터 나눔까지 함께했다.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을 위한 달콤한 선물도 마련됐다.

삼선동 새마을문고는 ‘달달 빵꾸러미’45개를 준비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5가구의 명절에 온기를 보탰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살피는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민과 지역 기관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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